추경호(왼쪽 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일 오호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 열린 의장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우 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본회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양당 원내대표에게 검사·방송통신위원장 탄핵 건을 보고하고 대정부질문을 진행한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통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3일 오후께 필리버스터가 끝난 직후 채상병 특검법 표결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야당은 방송법 등도 7월 임시국회에서 차례로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