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전북소방본부
불은 화물차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시작됐고, 운전자는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차량과 적재함에 실려 있던 의약품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7천4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하행선 2개 차로가 1시간 40분가량 통제되면서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사고 당시 화물차 운전 기사는 음주나 무면허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