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7월 2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정혁진 변호사
[황순욱 앵커]
그리고 이렇게 여야가 연일 충돌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오전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민주당은 앞서서 당론으로 김 위원장의 탄핵안을 발의한 상태였죠. 그래서 오늘 오후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전에 김 위원장이 자진 사퇴를 한 것입니다. 이런 사례는 아주 유사하게 이동관 방통위원장도 똑같았어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그렇습니다. 탄핵안이 이제 본 회의에 보고가 된다면 표결을 통해서 탄핵 절차로 가게 되기 때문에 탄핵안이 국회에 보고되기 이전에 사퇴를 하게 되려면 탄핵의 대상이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원인이 사라져서 탄핵안의 국회 보고가 실익을 잃게 됩니다. 이런 측면을 고려한 조기 사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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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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