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28분쯤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 승강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군이 출동해 확인 작업에 나섰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오후 2시 39분부터 마포역을 지나는 양방향 열차가 모두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확인 결과 승강장에 있던 가방에는 옷이 들어있었고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후 3시 18분부터 무정차 통과를 해제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28분쯤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 승강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