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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울며 떼쓰느라 목이 다 쉬어버린 4세 딸? 순하던 금쪽이가 떼쟁이가 된 이유는?
2024-05-23 11:32 연예

오는 24일(금)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이혼 후 엄마의 스킨십을 거부하며 떼가 멈추지 않는 4세 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애교쟁이 4세 딸과 2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가 등장한다. 과거에는 주변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순했던 금쪽이가 세 달 전 부모의 이혼 후 떼쟁이로 변해, 힘든 육아를 하고 있다는 엄마. 눈 뜨는 순간부터 시작된 생떼가 땀범벅이 될 때까지 멈추지 않아 목소리가 다 쉴 정도라는데. 이유를 바꿔가며 떼를 쓰는 금쪽이 때문에 지쳐버린 엄마. 순둥이 금쪽이가 울음과 떼를 그치지 않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관찰된 일상 영상은 유치원에서 문제없이 생활하는 금쪽이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하원하던 중 유치원 가방을 직접 들겠다고 떼를 쓰기 시작하더니 이어 현관문 앞에서는 집에 들어가지 않겠다며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데. 이유를 바꿔가며 한 시간 가량을 울며 떼쓰는 금쪽. 그리고 그날 저녁, 아이들을 씻기는 와중에도 금쪽이의 이유 모를 고집이 시작된다. 사사건건 끊이지 않는 금쪽이와의 대립에 지쳐만 가는 엄마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엄마의 스킨십을 거부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엄마와 과자를 나눠 먹으며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던 중, 뽀뽀해달라는 엄마의 말을 곧바로 거부하는 금쪽. 잠시 후 엄마가 좋다며 다가온 금쪽이에게 한 번 더 스킨십을 시도해 보는 엄마. 그러나 금쪽이는 엄마를 밀어내는데. 평소 엄마가 얼굴을 만지기만 해도 물티슈로 닦아버리곤 한다는 말에 금쪽이의 행동에 대한 의문이 커져만 간다.

한편 주말을 맞아 아이들을 만나러 온 아빠. 오랜만의 가족 외식에 신나기도 잠시, 서로 다른 훈육관으로 부딪히기 시작하는 엄마, 아빠.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에 대화는 결국 싸움으로 이어진다. 금쪽이와 동생이 듣고 있음에도 서로를 향한 날 선 대화는 멈추질 않고. 결국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버리는 엄마.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오 박사는 이혼 후에도 이어지는 갈등이 아이들에게 불안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한다.

이혼 후 변해버린 금쪽이 행동의 이유는 무엇일지 오는 24일(금)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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