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시스

서울 시내 식품접객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실태 점검이 실시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시내 식품접객업 사업장의 1회용품 사용억제 및 무상제공금지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중구, 영등포구, 강남구가 대상으로 매장 내 1회용 컵 및 1회용 용기 사용 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1월 환경부가 발표한 '일회용품 관리 개선방안'에 따라 매장 내 1회용 합성수지 컵은 사용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식품접객업 매장에서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실태 점검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