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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go 효도하go 국민사위 유랑단 20회 2024-02-25 | 20 회

마지막 여정은 한반도 최동단,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포항시 병포리에서 펼쳐진다. 가장 먼저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뜬다는 호미곶을 찾은 국민 사위들! 두 사람은 상생의 손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기분 좋게 여정을 시작한다.

발길 닿는 대로 걷다 보니 도착한 곳은 싱싱한 해산물만큼이나 활력이 넘치는 구룡포항의 어판장! 그곳에서 사위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갓 잡은 제철 대게들. 그 비주얼에 홀린 듯 이끌려 제철 대게를 맛보고 있던 바로 그 순간, 어디선가 ‘오징어’를 애타게 찾는 소리가 들리는데... 대게 집들 사이에서 오징어를 외치던 목소리의 주인공은 오징어 덕장을 운영한다는 최주호(74)씨!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개도 몰고 다닐 정도로 많던 오징어였건만, 현재는 품귀 현상이 심각하다는데.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들은 국민 사위들이 그를 돕기 위해 함께 나선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짭조름한 바닷바람과 오징어 향 가득 품은 작은 마을, 병포리의 한 오징어 덕장! 그곳에서는 오징어를 너는 작업이 한창인데. 그때, “여보~” “달링~” 달콤한 호칭으로 누군가를 부르는 최주호(74)씨! 그의 시선을 따라가 보니, 오징어 작업에 몰두하던 아내 김경숙(68)씨가 사위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부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선 사위들! 오징어를 널고, 손질하고 부부를 따라 열심히 해보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작업에 진땀 빼는 사위들! 가뜩이나 귀한 오징어 버린다며 구박까지 받는데... 한편, 작업 내내 도무지 허리를 피지 못하는 아내 김경숙(68세)씨 모습에 마음이 쓰이는 안 사위! 순간적으로 그녀의 허리를 일자로 펴준 의사 안 강의 스트레칭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버스타go 효도하go 국민사위 유랑단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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