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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4.4억 논란’ 대전역 성심당, 5년 영업 연장
2024-09-27 14:51 사회

성심당이 대전역에서 계속 영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논란이 됐던 월 임대료는 1억3300만원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코레일유통은 대전역 역사 2층 종합제과점 공개경쟁 6차 입찰 결과 기존 성심당 운영업체 '로쏘'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6차 입찰에서 코레일유통은 기존 1차에서 제시한 월 수수료 4억4000만원을 1억3300만원으로 대폭 낮췄습니다.

 성심당. 사진=뉴시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으로 시작한 대전의 대표 빵집으로, 지난 2012년 11월 대전역에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2019년 역사 2층에 위치한 현재 자리로 이전, 매달 1억여 원의 수수료를 코레일유통에 납부해 왔습니다.

코레일유통은 올 2월 새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했고 월 수수료를 기존의 4배가 넘는 4억4000만원으로 제시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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