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금 육군 복무(상병)중인 아들이 7월에 특급 전사에 선발되어 저 뿐만 아니라 아들도 포상 휴가와 조기 진급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10월에 병장으로 조기 진급을 하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중대장님께 전달 받기로 조기 진급 심사에서 다른 병사에게 밀려 떨어졌다는 전달을 받았다고 합니다.

 진급 이라는 제도가 있다고 김진의 돌직구에서 방송으로도 소개한 적이 있었다는 와이프의

이야기를 듣고, 지금 이 시간에는 육군에 문의 조차 힘들고, 다음 주 월요일  이후에 확인을 해보아야 하기에

먼져 채널A에 글을 올려 봅니다.

일반 부모님들은 저희처럼 특급 전사로 선발되면 조기 진급 되는 줄 알고 있을 터이고

 특급 전사로 전역한 다른 여러 명과 확인 및 인터넷 검색에도 모두 조기 진급을 하였다고 하던데…..

왜 부대 아들 부대에서는 안되는 걸까요?

전달 받기로는 특급 전사 5명중 1명만이 조기 진급 대상 자로 인사 위원회에서 선정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4명은 억울 하껬지요? 

모두  조기 진급  되는 줄 알고 있었을 텐데, 얼마나 상실감이 클까 걱정 입니다.

젊은이들이 군생활 하는데 사탕발림으로 기만한 정책을 받아 들여야 하는 일부 병사들은 억울하지 않을까요?

특급 전사에 선발 되려고 얼마나 노력을 하였는데…

병사와 부모들이 청책을 잘못 받아들여서 오해를 하고 있었는지(우리가 군 인사 규정을 알지 못하니까)

아니면, 방송과 여론이 올바르지 않은 정보를 국민들께 전달을 한 것은 아닌지 궁굼 합니다.

힘들게 특급 전사가 될 필요가 없는 것 아닐까요? 

그냥 중간만 편히 하다가 전역하면 되는데…..

두서 없는 글로 전달 하려니, 미쳐 말씀드리지 못한 것도 많네요.

#억울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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