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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선물한 아들 때린 계모…꾸짖던 판사도 울먹 2024-04-19 | 159 회

학대에 멍든 초등생 형제… 판사도 '울먹'
판사, 학대 내용 읽던 도중 눈시울
생일에 꽃 사 왔다고 쇠자로 때린 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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