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직업열전]‘로봇 조련사’를 아십니까
뉴스A2018-02-07 20:08
텍스트 크게하기 텍스트 작게하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트위터 밴드 Copy to clipboard
가뜩이나 일자리가 부족한데, 인공지능, AI를 탑재한 로봇이 사람을 대체할 것이라는 걱정이 많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 AI 기술의 확산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도 한다는데요.

신직업 열전, 오늘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AI 혁명 현장을 박용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실리콘밸리의 이 식당에서는 AI로봇이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 AI로봇오퍼레이터로 일해보겠습니다."

제어판의 좌석번호를 누르자, 음식을 실은 AI로봇이 스스로 좌석을 찾아갑니다. 식당구조를 미리 학습한 효과입니다. 손님들은 음식을 가져온 로봇이 신기한 듯 사진을 찍습니다.

[크리스 고/식당 손님]
"미래지향적이에요. 사업적 관점에서 본다면 효율적으로 일하게 해주죠. 이런 걸 보게 돼 좋았어요."

음식을 배달하는 사람은 줄었지만 로봇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존 하/베어로보틱스 창업자]
“새로운 일자리인데 박사 학위가 필요하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공학 훈련이 없어도 사용자 입장에서 식당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그걸 할 수가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한 학원)
아이들이 AI가 탑재된 장난감과 끝말잇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
"run."
(AI)
"nomination."
(아이)
"no."
(AI)
"original."

"AI와 대화를 나누려면 AI에 정보를 입력하고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제가 지금부터 훈련을 해보겠습니다."

(기자)
"나는 어제 라면 먹었습니다.”
(AI)
"당신은 어제 라면을 먹었습니다."
(기자)
"내가 어제 뭘 먹었지요?"
(AI)
"당신은 어제 라면을 먹었습니다."

AI는 사람의 언어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식을 입력하거나 훈련시키는 관리자가 필요합니다.

[신홍식/AI브레인 대표]
"인간이 먼저 AI를 훈련시키는 것이 전제가 됩니다. 앞으로 AI와 함께 사는 세상에서는 인간이 훈련시키는 일자리가 무수히 생겨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전문가들은 AI로봇을 훈련시키거나 관리하고 시스템을 해설하는 3가지 유형의 새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AI혁명이 기존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지만 새로운 일자리의 기회도 창출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채널A뉴스 박용입니다.

네이버 홈에서 [채널A]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s ⓒ 채널A & ichanne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카카오톡 트위터 밴드 url공유 댓글쓰기

재생목록 1/28 연속재생 연속재생온

2월 7일 오늘의 주요뉴스

남한 땅 밟는 첫 ‘백두혈통’…김여정 9일 온다

문 대통령 만나는 김여정 ‘오빠 친서’ 들고 올까

허찌른 깜짝 방남…‘실질적 2인자’ 과시 목적?

‘제재 핵심’ 김여정·최휘 방남…불편한 미국

태극전사 춤추며 입촌식…매직넘버는 ‘금 8개-4위’

붉은 코트 北 응원단 “무슨 응원? 보시면 압네다”

北 “만경봉호에 쓸 기름 달라”…눈치 보는 정부

아베·펜스 “北 미소 외교에 눈 빼앗기면 안 돼”

美 “한반도 끔찍한 전쟁 있을 수 있다” 대북 압박

[단독]“MB 청와대, 총선 여론조사에 8억 넘게 썼다....

[뉴스분석]8억 어디서?…MB, 평창 참석할지 고민

최영미의 ‘미투’ 폭로…‘괴물’ 시인이 누구길래?

문 대통령 방미 때 ‘인턴 성희롱 사건’ 뒤늦게 공개

안방서 영광을…어떤 종목이 ‘홈 어드밴티지’ 있나

한국팀 언니, 미국팀 동생…국적 달라도 목표는 금

하늘이 도운 개회식…폭설 없고 한파 누그러질 듯

조리사까지 감염…군 병력 투입 ‘노로바이러스 전쟁’

‘준희 암매장’ 서로 발뺌…방청객 “너희가 사람이냐”

6세 원생 머리 내려치자 ‘풀썩’…공포의 보육교사

[더깊은뉴스]흔적 없이 사라진 아이들 ‘침묵의 SOS’

1만 원이면 되는데…주택 화재경보기 의무화 ‘말뿐’

가상화폐 폭락 후유증…우울증에 가정파탄 위기

논문에 자녀 이름 끼워 넣고 연구비까지 ‘꿀꺽’

[뉴스터치]‘건설면허 대여 장사’ 174억 챙겼다

안철수·조배숙 어색한 만남…비례대표 출당 대립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외식비도 빵값도 올랐다

재생중인영상

[신직업열전]‘로봇 조련사’를 아십니까

[날씨]‘잔치’ 앞두고 물러간 한파…주말엔 더 풀린다

2월 7일 뉴스A 클로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