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한 달, 비핵화가 부른 '나비효과'! 한반도의 안보는? 

오는 4월 3일(일)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연출 김군래/작가 장주연, 이하 ‘이만갑’)에서는 2022년 현재,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어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과 우크라이나 사태가 초래할 한반도 안보 위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는데.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킨 이유는 바로 우크라이나가 과거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에 가입하길 원했기 때문.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전 세계적으로 비난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미국은 러시아에 전면적인 경제 제재를 선포하고, 독일과 한국 또한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며 강력한 대러제재에 앞장선 것. 현재 미국과 유럽 등이 러시아 제재에 돌입하고, 러시아와 중국이 협력하며 전 세계는 이른바 ’신냉전시대‘에 들어서고 말았는데.

대한민국이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더욱더 주목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또한 70년간 이어지고 있는 휴전 국가이기 때문. 특히, 우크라이나는 한때 세계 3위 핵 보유국이었지만 경제적 지원과 안전 보장을 대가로 비핵화 선언했고 과거 핵전력을 포기한 댓가가 전쟁으로 돌아온 셈이다. 핵 하나로 전 세계를 위협하는 김정은은 과연, 우크라이나 사태를 지켜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이만갑’에서 이야기해본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한반도 비핵화를 두고 북한 핵에 대한 우려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를 두고 강한 대북제재를 앞세우는 한편, 한국은 윤석열 당선인의 선제타격과 강경한 대북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2019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북한은 영변 핵시설을 포기하는 ’부분적 비핵화‘를 꾸준히 제안하고 있는데. 북한은 ’부분적 비핵화‘가 아닌 ’완전한 비핵화‘ 제안을 받아들여 핵을 포기할 수 있을 것인지 ‘이만갑’에서 짚어본다. 

2022년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우크라이나 사태로 본, 북한의 핵 이야기는 오는 4월 3일 일요일 밤 11시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